기차를 타고 약 20분을 달려 레스체 블레드에 도착한 비글자매 신비와 예린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신비가 학수고대하던 브레드 호수 이다. 이곳은 율리안알프스의 빙하가 녹아 형성된 호수로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은 약 30m다 에메랄드빛 호수의 건너편에는 율리안 알프스의 최고봉인 트리글라브 산의 웅장한 모습을 볼수 있다.
skyTravel 〈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〉 4회, 201611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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